화천산천어축제 130만명 몰렸다… 오늘 오후 6시 폐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년 만에 열린 2023 화천산천어축제가 29일 오후 2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대회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첫날 12만9374명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축제가 17일만인 누적 관광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연일 성황을 이루며 28일 누적 방문객 123만3792명을 기록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에도 7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누적 방문객은 13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회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첫날 12만9374명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축제가 17일만인 누적 관광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연일 성황을 이루며 28일 누적 방문객 123만3792명을 기록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에도 7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누적 방문객은 13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역대 최대인파를 기록한 2019년 184만명 대비 54만명이 줄어 든 인파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도 주춤하며 지난 28일 누적 4만3600명에 그쳐 지난 2019년 14만6900명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이같은 방문객 감소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방문객 발길이 주춤한데다 지난 13일 이날 새벽부터 내린 비로 축제장 모든 프로그램이 잠정 중단되는 등 운영에 차질을 빚은 영향으로 보인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14년 연속 100만명 돌파하며 또 한 번의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축제로 인한 순수익은 28일 기준 20억7095만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역대 최대인파(184만명)를 기록한 지난 2019년 축제에서 거둔 경제파급효과는 3200억원에 육박한 3196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 화천산천어축제는 29일 오후 6시 2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린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드디어 만나는 尹-李…과거 영수회담 살펴보니
- 폐지 수순 밟는 서울 학생인권조례…조희연, 72시간 농성 돌입
- 의대생 “계약 의무 위반” vs 대학 “소송 부적격”…‘의대 증원’ 소송 향방은
- 꿀벌 집단실종, 주범은 ‘사양벌꿀’?…대통령실도 주목했다
- 의대 교수들 “기한 넘겨도 받아준다니…교육부, 입시 편법 조장”
- 반박 나선 하이브 “민희진, 아티스트 볼모로 협박”
- 공수처, ‘채상병 의혹’ 국방부 법무관리관 첫 소환
- ‘도현이 법’ 21대 국회서 통과냐 폐기냐…“한 달 남은 시계 바퀴”
- 초1·2 ‘체육’ 40년 만에 분리되나…교육계 “음악·미술교과 회복 절실”
- 의대 교수 ‘셧다운’ 확산…정부 “사직서 수리 예정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