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관내 도서관 12곳 돌며 매달 릴레이 공연 이어간다

이도환 2023. 1. 2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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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관내 12개 공공 도서관에서 매월 릴레이로 공연 및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3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을 시작했다.

'2023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월 평내도서관을 시작으로 남양주시 내 12개 공공 도서관이 매월 릴레이로 공연 및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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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첫 번째 공연 ‘조이브라스 뮤지컬 콘서트’로 시작… ‘2023 열두 달 도서관 여행’ 출발
평내도서관에서 열린 ‘조이브라스 뮤지컬 콘서트’ 현장.ⓒ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는 관내 12개 공공 도서관에서 매월 릴레이로 공연 및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3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을 시작했다.


첫 번째 공연으로 지난 28일, 평내도서관에서 ‘조이브라스 뮤지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열린 ‘조이브라스 뮤지컬 콘서트’는 공연팀인 조이브라스 밴드가 클래식, 가요,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금관 악기를 통해 새롭게 재해석해 연령에 관계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5세 이상의 남양주 시민 약 260여 명이 참여했다.


공연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23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지원하겠다”라며 “특히, 남양주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그간 접하기 힘들었던 클래식과 테니스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렸을 때부터 문화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월 평내도서관을 시작으로 남양주시 내 12개 공공 도서관이 매월 릴레이로 공연 및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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