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재개봉은 못 놓치지! 꼭 봐야 할 프랑스 시네마 3 편

이마루 2023. 1. 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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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와 트뢰포의 걸작 2편, 그리고 누벨바그에 대한 경의로 가득한 올리비에 아사야스의 오리지널 이마베프까지

늦겨울 추위를 날려줄 프랑스 거장들의 영화 재개봉 소식. 시네필들의 영원한 사랑, 프랑수아 트뤼포의 대표작 〈400번의 구타〉와 〈쥴 앤 짐〉이 지난 1월 25일 나란히 스크린을 찾았다. 고군분투하는 소년 앙투오, 천진한 사랑을 이어가던 쥴과 짐, 그들 사이에 들어온 카트린의 얼굴을 다시 마주할 수 있다.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1996년 작으로 누벨바그 시대에 대한 존중으로 가득한 〈이마베프〉도 디지털 리마스터링돼 2월 1일 관객과 만난다. 지난해 HBO 시리즈로 주연을 맡은 알리시아 비칸데르에 의해 재해석되기도 했던 오리지널 〈이마베프〉, 어쩌면 블랙 수트를 입은 장만옥의 움직임을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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