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ATM 이적설' 이강인, 카디스전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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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이강인이 카디스전 선발 명단에 올랐다.
이강인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러나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팔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이어 카디스전에서도 선발을 맡기며 이적설 잠재우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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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이강인이 카디스전 선발 명단에 올랐다.
28일 밤 10시(한국시간) 스페인 카디스의 에스타디오 누에보 미란디야에서 열리는 2022-2023 라리가 19라운드에서 카디스와 마요르카가 맞붙는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마요르카는 이강인과 베다트 무리키에게 공격을 맡긴다. 다니 로드리게스, 루이스 데 갈라레타, 그르니에가 중원에 선다. 하우메 코스타, 코페테, 안토니오 라이요, 마르틴 발렌트, 파블로 마페오가 5백을 형성하고 프레드릭 라이코비치가 골문을 지킨다.
이강인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 빌라, 브라이턴 등 다수 팀이 관심을 보였고 라리가에서는 명문팀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팔 수 없다고 못박았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도 "이강인을 설득했다"며 잔류에 무게를 실었다. 이어 카디스전에서도 선발을 맡기며 이적설 잠재우기에 나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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