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지하철 이동→분식집 사장님과 셀카…"못 알아보냐고? 아무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규리가 소탈한 일상을 전했다.
김규리는 28일 "출구"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지하철 출구 안내판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러면서 김규리는 "일상성과 소통. 인생에도 출구가 있어야 한다. 내 인생에도 있었을 작은 출구들을 한번 다시 찾아봐야겠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 중이거나, 어묵을 먹고 있는 모습, 분식집 사장님과 셀카를 찍고 있는 김규리의 모습들이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규리가 소탈한 일상을 전했다.
김규리는 28일 "출구"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지하철 출구 안내판 사진을 함께 올렸다.
김규리는 "입구를 발견 못해 한 정거장을 걸어갔다. 그래도 걷다보니 아는 곳들을 발견해서.. 왠지 고맙구 반가웠다. 출구를 보니..왠지 인생에도 출구가 있으면 참 좋겠다 싶었다"고 생각을 적었다.
또 그는 "작업실로 돌아오는 길에 들어가시려고 이제 막 정리하고 계시는 떡볶이 사장님을 만났다.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져 오뎅을 덥썩. 온 몸이 스르르 녹았다. 분식은 언제나 옳다. 사장님과 한참을 놀다가 작업실로 걸어가는데….문득… 아 이런 게 내 삶의 출구였구나 싶다"고 소소한 일상을 보내며 느낀 점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규리는 "일상성과 소통. 인생에도 출구가 있어야 한다. 내 인생에도 있었을 작은 출구들을 한번 다시 찾아봐야겠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 중이거나, 어묵을 먹고 있는 모습, 분식집 사장님과 셀카를 찍고 있는 김규리의 모습들이 담겼다.
이에 한 누리꾼이 "지하철 타면 못 알아 보냐"고 묻자 김규리는 "아무도요. 생각보다 우린…타인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김규리는 최근 '역습 : 팩추얼 웹툰 창작단', '그린마더스클럽' 등에 출연했다.
사진=김규리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종국, 이미 장가 갔다"…'♥LA 아내설' 힘 싣나
- 정형돈, 자수 1년 만에 또…"명백한 불법, 처벌받겠다"
- 권상우♥손태영, 미국서 재회…16년 차 부부의 여전한 스윗함
- 안지석, 자택서 대마 재배·흡연 혐의 구속…소속사 입장 보니
- 차은우, 데뷔 전 방송 출연 모습까지 화제…연예인 안 했으면 큰일 날 뻔
- "이정재, 부당한 시도 중단해라" 경영권 탈취 의혹 제기한 래몽래인 대표 [전문]
- 이상민, 母 호적에 등록 無·몰랐던 친동생 존재에 '당황' (미우새)
- "8kg 쪘다" 현아, 뼈마름 강박 겨우 벗었는데 결국…'외모 악플' 우려 [엑's 이슈]
- '정형돈♥' 한유라, 불화설 해명 후 한국 왔다…병원行 [엑's 이슈]
- 김병만 "父 돼지 잡는 백정·母 갯벌 고립돼 사망" 눈물 (백반기행)[전일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