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국 웹툰작가 지망생 지원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웹툰 창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창작자 양성을 위한 2023년 웹툰창작체험관 및 지역웹툰캠퍼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웹툰창작체험관 및 지역웹툰캠퍼스 조성사업은 2015년 시작돼 지난해 총 44개소의 지역 웹툰 거점을 지원했다.
2023년 '웹툰창작체험관 및 지역웹툰캠퍼스' 조성사업은 웹툰창작체험관 2개소, 지역웹툰캠퍼스 1개소를 신규 선정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웹툰 창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창작자 양성을 위한 2023년 웹툰창작체험관 및 지역웹툰캠퍼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웹툰창작체험관 및 지역웹툰캠퍼스 조성사업은 2015년 시작돼 지난해 총 44개소의 지역 웹툰 거점을 지원했다. 지역웹툰캠퍼스를 활용하는 인원은 5만명에 달한다. 이 중 232명이 웹툰 연재를 시작하였거나 관련 업체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2023년 ‘웹툰창작체험관 및 지역웹툰캠퍼스’ 조성사업은 웹툰창작체험관 2개소, 지역웹툰캠퍼스 1개소를 신규 선정한다. 웹툰창작체험관은 3500만원 이내, 지역웹툰캠퍼스는 3억5000만원 이내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웹툰캠퍼스 중심으로 인근 지역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체계적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2월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접수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미정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클러스터조성팀장은 “웹툰 산업의 전국 확산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선순환적인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웹툰 작업환경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공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 오천원권 4장 넣은 친구, 뒤늦게 실수라는데 맞나요?" - 아시아경제
- "190억 뽑아갔다"…돈 퍼주는 '횡재 ATM'에 몰려간 사람들 - 아시아경제
- "불륜은 맞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납득불가 아내의 해명 - 아시아경제
- "비싼 어묵으로 해서 비싼거야"…'어묵꼬치 2개 만원' 군항제 바가지 요금 뭇매 - 아시아경제
- '역시 K직장인'…"시내버스 파업하자 히치하이킹해 출근" - 아시아경제
- "터지면 마을 초토화"…독일서 1.8t 초대형 불발탄 발견 - 아시아경제
- "밥먹자는 집주인, 거절하니 나가라더라"…여성유튜버, 호주 '워홀' 체험기 - 아시아경제
- ‘아시아에서 억만장자 가장 많은 도시’ 2위 베이징, 1위는? - 아시아경제
- "남중생들, 초등생 딸에게 음란물 전송"…격앙된 부모 "어떻게 해야 하나" - 아시아경제
- "내 스타일이야 소개시켜줘"…모친상 조문온 친구, 상주에 소개팅 생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