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에이테크놀로지, 테슬라 호실적에 업황 개선 기대… 수주 1000억 돌파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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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가 강세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시장 전망치를 넘어서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2차전지 업황 개선에 따른 수주 증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설비 제조를 주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다.
지난해 말 기준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수주 잔고는 1000억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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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디에이테크놀로지가 강세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시장 전망치를 넘어서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2차전지 업황 개선에 따른 수주 증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후 1시59분 현재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2.09% 상승한 3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테슬라는 매출(243억2000만달러)과 주당 순이익(1.19달러)을 발표했다. 모두 월가 예상치를 상회했고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실적 발표 이후 가진 콘퍼런스콜에서 전기차 수요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일론 머스크는 공급망 차질이 없다면 올해 200만대가량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테슬라의 주가는 11% 급등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설비 제조를 주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다. 노칭 설비 및 폴딩 설비의 제조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양산 적용에 성공했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속 노칭 설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 특허와 요소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수주 잔고는 1000억원을 넘겼다. 2021년 말 보다 2.5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회사 측은 올해 1800억원가량의 수주 목표액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LG에너지솔루션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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