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복지재단 공장에서 불…5시간 20여분만에 완진 [종합]

최재용 2023. 1. 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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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의 한 복지재단에서 불이나 5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안동시 남선면 한 복지재단 내 작물재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31대, 굴삭기 4대, 인력 194명을 동원해 불이난지 1시간 30여분 만인 오전 8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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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6시 56분께 안동시 남선면 한 복지재단 내 작물재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01.27

경북 안동의 한 복지재단에서 불이나 5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안동시 남선면 한 복지재단 내 작물재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31대, 굴삭기 4대, 인력 194명을 동원해 불이난지 1시간 30여분 만인 오전 8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화재 현장에 강풍이 불어 완전히 불길을 잡는데까지는 5시간 20여분이 걸렸다.

이 불로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공장 2층 높이의 1동 1539.83㎡과 새싹재배기계 18대 등을 태워 25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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