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원선 진입한 환율..."킹달러 시대 종말"

홍헌표 2023. 1. 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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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조절 기대감에 원·달러 환율이 1,230원 아래로 내려갔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1,230.7원) 보다 1.7원 하락한 122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0.8원 오른 1231.5원에 개장했다.

26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8% 상승한 101.597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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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홍헌표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조절 기대감에 원·달러 환율이 1,230원 아래로 내려갔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1,230.7원) 보다 1.7원 하락한 122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0.8원 오른 1231.5원에 개장했다. 이후 장 초반 1,227.9원까지 내려갔다. 환율이 1,230원 이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한편, 달러화는 미 경제지표 호조에 강세를 보였다. 26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8% 상승한 101.597에 마감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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