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힐스 온 휠스' 영상 조회수 2000만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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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기술 캠페인 영상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힐스 온 휠스(Heals on Wheels :바퀴에 희망을 싣고)' 영상이 공개 2주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회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조성뿐만 아니라 목적 기반 모빌리티 (PBV) 개발의 다양한 사회적 활용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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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기술 캠페인 영상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힐스 온 휠스(Heals on Wheels :바퀴에 희망을 싣고)' 영상이 공개 2주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회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현장상담과 일상 회복을 돕는 모빌리티를 개발하는 과정을 담은 짧은 영상이다.
해당 영상은 학대 피해 아동이 늘어나고 있다는 상담사의 인터뷰와 함께 이동 상담 과정의 어려움을 설명한 뒤, 모빌리티 기술로 그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대차그룹은 '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올바른 움직임)'라는 그룹의 사회적 책임 메시지에 걸맞게 누구나 모빌리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아동 학대 문제가 불거지면서 피해 아동의 상담과 회복을 돕는 영상이 진정성의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공감대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조성뿐만 아니라 목적 기반 모빌리티 (PBV) 개발의 다양한 사회적 활용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아이케어카 (I Care Car)'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사업을 시작한 이래 8년간 66개의 전국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총 142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지원 금액 또한 35억원 규모에 달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류의 삶을 더욱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함께 진정성을 담아 기술의 선한 활용을 보여주는 캠페인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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