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종석, 2세 기대되는 꼬꼬마 시절…그대로 컸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종석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이종석은 26일 "Live by your own decisions"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어린 시절 사진으로 한 쪽 눈을 가린 이종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귀여운 꼬마 때의 모습은 물론 잘 자란 현재의 얼굴까지 훤칠한 외모가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해 12월 가수 아이유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종석은 지난달 30일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군 복무를 마치고 고민과 두려움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으로 좋은 방향성,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도와준 분이 있다. 그 분께 이 자리에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었다. 항상 그렇게 멋져서 고맙고 제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 그 친구를 보면서 제가 그동안 더 열심히 살아 놓을걸, 좋은 사람일 걸 꽤 많이 생각했었다. 제가 지나온 날들에 대해 반성도 많이 했던 것 같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아이유를 지칭한 소감을 전해 화제를 았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이종석 배우는 아이유씨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사진 = 이종석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