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위믹스 300억원어치 추가 매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은 300억원 가량의 사재를 들여 국내 거래소에서 위믹스를 매입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시장과 미숙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해 4개의 한국 거래소에서 위믹스 거래지원을 중단하는 일이 발생해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믹스 유통량 이슈 사라질 때까지 보유”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은 300억원 가량의 사재를 들여 국내 거래소에서 위믹스를 매입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시장과 미숙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해 4개의 한국 거래소에서 위믹스 거래지원을 중단하는 일이 발생해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해당 매입이 완료되는 대로 커뮤니티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매입 완료일로부터 1년동안 일체의 매도나 처분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1년은 명시적 약속을 위한 기간일 뿐 위믹스 생태계 확장, 위믹스 가치의 성장이 충분히 이뤄져 위믹스 유통량이 더 이상 이슈가 되지 않을 때까지 계속 보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매입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에 걸쳐 위믹스 300억원어치를 구매한 데 이은 두 번째 매입이다. 당시 매입한 위믹스 물량은 오는 10월 25일까지 매도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국내 주요 5대 가상자산 거래소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지난해 10월 위믹스를 유통량 허위 공시를 이유로 거래 유의종목으로 지정한 뒤 결국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위믹스는 원화 거래는 불가능하나, 국내 코인마켓(C2C) 거래소 ‘지닥’에 상장돼 비트코인 등 다른 코인으로는 거래가 가능하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료수까지 가져갔다"...명절 택배 훔쳐간 '간 큰' 범인, 알고 보니
- 네티즌 '난방비 폭탄' 인증샷 쏟아졌다..."춥게 살았는데 작년보다 2배 더 나와"
- [법조계에 물어보니 101] 28일 이재명의 진술 태도가 궁금하다
- 화장실 화분에 카메라 숨겨 女직원 몰카 찍은 꽃집 사장...6살 여아까지 당했다
- 유동규 "그분은, 이재명…김만배, 자신 보다 어린 사람에게 '그분'이라고 안 불러"
- 여야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2일 본회의 처리 합의
- 與, 새 사무총장에 배준영 내정…비대위 출범 후 정식 임명
- 박단 "임현택,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 협의한 바 없다…의협 회장 독단행동 우려"
- 현실에선 ‘소멸’ 위기, 유튜브에선 ‘흥행’ [미디어 사투리 붐①]
- '1만 관중 앞에서' 부산 KCC, 수원 KT 꺾고 포효 …허웅 26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