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유재석 소개팅 주선에 급실망…"왜 조세호냐" (스킵)

김현숙 기자 2023. 1. 2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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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자신의 소개팅에 조세호를 추천하자 급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스킵'에서는 4기 스키퍼들의 당일치기 소개팅에 앞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4기 스키퍼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마음에 들면 하트를 부르고 아니면 스킵을 누르는 초스피드 소개팅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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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전소민이 자신의 소개팅에 조세호를 추천하자 급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스킵'에서는 4기 스키퍼들의 당일치기 소개팅에 앞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4기 스키퍼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마음에 들면 하트를 부르고 아니면 스킵을 누르는 초스피드 소개팅을 보였다. 이에 전소민은 설렘을 느껴 옆에 있던 유재석의 팔을 두들겼다. 



그러자 유재석이 "전소민이 이 프로그램을 제일 좋아한다"고 하자 전소민은 "나 벌써 닭살 돋았다. 어떡하냐"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유재석이 "'런닝맨'도 녹화를 열심히 하지만 이렇게까지 푹 빠져서 못한다"고 했고, 넉살은 "지금까지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고 거들었다.

전소민이 "드라마 보는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내자 유재석이 "마지막회에는 전소민이 스키퍼로 참가를 해야 한다. (조)세호랑 같이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전소민이 "왜 조세호 씨냐"며 급실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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