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십 회피 예비 남편 고소하고 싶어"...아이키→지상렬, 팽팽한 대치 (지옥법정)

노수린 기자 2023. 1. 26. 2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예인 변호인단이 예비 부부의 의견 대립에 대해 토론했다.

26일 방송된 SBS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에서는 '스킨십을 회피하는 예비 남편'에 대한 재판이 이루어졌다.

올해 2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 이수연은 원고가 되어, 예비 신랑 이택민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스킨십을 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연예인 변호인단이 예비 부부의 의견 대립에 대해 토론했다.

26일 방송된 SBS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에서는 '스킨십을 회피하는 예비 남편'에 대한 재판이 이루어졌다.

올해 2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 이수연은 원고가 되어, 예비 신랑 이택민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스킨십을 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원고 이수연 측 변호사로 변신한 아이키는 "최근 3개월 동안 키스한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피고 이택민은 "일 년을 뒤져 봐도 잘 기억이 안 난다"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심지어 작년 9월부터 1년 4개월 째 동거하고 있는 커플이었다.

그러자 피고 측 지상렬은 "강아지도 주인이 정수리를 만지면 좋아하는 강아지가 있고 만지면 피하는 강아지가 있다. 스킨십을 싫어하는 유전자일 뿐"이라고 변호했다.

원고 이수연은 "깊은 스킨십을 원하는 게 아니다. 뽀뽀나 포옹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는 사람인데, 작은 스킨십조차 먼저 한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피고 이택민은 "이미 사귀기 전에 처음 만났을 때부터 혼전순결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재판 분위기에 불을 붙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