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아웃 6500만 유로+연봉 인상' 나폴리, 김민재 붙잡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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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김민재 붙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나폴리가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데에는 김민재의 몫이 크다.
나폴리는 반드시 김민재를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나폴리는 현재 바이아웃보다 2000만 유로(약 300억 원)를 더 높이고 연봉도 인상해 김민재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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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나폴리가 김민재 붙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탈리아 '나폴리 매거진'은 26일(한국시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지면판 1면 기사를 전했다. "데 라우렌티스, 크리스티아노 준톨리는 김민재을 향한 벽을 높이려고 움직이고 있다. 새로운 계약에는 바이아웃 6500만 유로(약 874억 원)과 연봉 인상도 예상된다"는 내용이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했다. 혹사 논란이 있을 만큼 많은 경기를 뛰고 있다. 올 시즌 리그 18경기를 뛰었는데, 삼프도리아전을 제외하면 모두 풀타임 출전이었다. 수비 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2골을 넣었고 빌드업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현재 나폴리가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데에는 김민재의 몫이 크다.
김민재의 활약을 유럽 전역에서 지켜보고 있다. 레알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PSG),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등 유럽 빅클럽들과 이적설에 연결됐다. 뛰면 뛸 수록 김민재의 가치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나폴리는 반드시 김민재를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작년 말부터 김민재의 바이아웃을 높이려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4500만 파운드(약 687억 원)이다. 세리에 최고의 수비수 치고는 낮은 수준이다.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 빅클럽들 입장에서는 어렵지 않고 바이아웃을 내고 김민재와 협상을 벌일 수 있다.
나폴리는 현재 바이아웃보다 2000만 유로(약 300억 원)를 더 높이고 연봉도 인상해 김민재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아직 재계약에 근접한 상황은 아니다. 나폴리가 적극적으로 김민재를 설득하고 있는 중이다.
김민재는 나폴리와 2025년까지 계약 돼있다. 2년 연장 옵션도 포함돼 있다. 그러나 첫 시즌에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예상보다 일찍 나폴리를 떠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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