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영업익 43% 감소…"금리상승·변동성 확대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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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증권 업황 부진과 채권 금리 상승 등의 여파로 연간 영업이익이 43% 감소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48.3% 증가한 19조 5,051억원을 기록했으나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3.1% 감소한 8,4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실적 감소 요인은 기준금리의 급격한 인상과 우크라이나 전쟁,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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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종학 기자]
국내 1위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증권 업황 부진과 채권 금리 상승 등의 여파로 연간 영업이익이 43% 감소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48.3% 증가한 19조 5,051억원을 기록했으나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3.1% 감소한 8,4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세전이익은 48.6% 감소한 8,439억원, 당기순이익은 6,194억원으로 47.7% 줄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실적 감소 요인은 기준금리의 급격한 인상과 우크라이나 전쟁,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투자해 자산을 축적할 수 있도록 시장 상황과 고객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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