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2년 수출액 494억 달러 역대 최고

신영삼 2023. 1. 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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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 도내 전체 수출액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방역통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1년보다 15.5% 상승한 494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농수산식품 수출 주요 품목은 김, 전복, 음료, 배로 유자차 등 가공식품은 5.6% 증가했으나 전남 농수산식품의 최대 수출 품목인 김은 해외 현지 생산 증가 등으로 가공품이 1억 9160만 달러(5.9%) 줄어 총 수출액은 전년보다 0.2%P 감소한 5억 6000만 달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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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 도내 전체 수출액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방역통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1년보다 15.5% 상승한 494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사진=전남도]
전남도는 지난해 도내 전체 수출액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방역통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1년보다 15.5% 상승한 494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전국 수출 증가율 6.1%를 크게 웃돌면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수출 순위도 7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또 수출 비중도 6.6%에서 7.2%까지 상승했다.

공산품 수출은 488억 8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5.7%P 증가했다. 공산품 수출 주요 3대 품목은 석유제품이 190.9억달러, 석유화학제품 157.1억달러, 철강제품 72.9억달러다.

농수산식품 수출 주요 품목은 김, 전복, 음료, 배로 유자차 등 가공식품은 5.6% 증가했으나 전남 농수산식품의 최대 수출 품목인 김은 해외 현지 생산 증가 등으로 가공품이 1억 9160만 달러(5.9%) 줄어 총 수출액은 전년보다 0.2%P 감소한 5억 6000만 달러에 그쳤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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