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교육, 3월 신학기부터 더 새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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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육이 3월 새학기부터 더 새로워진다.
박종훈 교육감은 26일 경상남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더 새로워진 경남교육, 2023"이라는 제목의 교육정책관리자회의에서 '새로운 교육'을 강조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올해는 오직 경남 학생을 위해 미래교육, 수업혁신을 더욱 챙겨가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나아갈 예정이며 교육감 혼자만의 고민이 아닌 교육공동체의 노력과 헌신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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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26일 경상남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더 새로워진 경남교육, 2023”이라는 제목의 교육정책관리자회의. |
ⓒ 경상남도교육청 |
경남 교육이 3월 새학기부터 더 새로워진다. 박종훈 교육감은 26일 경상남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더 새로워진 경남교육, 2023"이라는 제목의 교육정책관리자회의에서 '새로운 교육'을 강조했다.
교육정책관리자회의에는 도교육청 부서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 기관장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청은 '교육 설명회 현장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새 학년 시작 전 단위 학교가 오롯이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살펴보았다.
회의에서는 주로 '학생 개별 맞춤 교육', '학생 개별 맞춤 미래교육', '모든 학생의 가능성 실현', '교육공동체의 안전망 강화', '지속 가능한 학교로의 전환' 등이 다루어졌다.
학교 현장에 맞춤 지원이 필요하다고 논의된 주요 교육 현안은 '미래역량 중심 학생 평가', '교육활동 보호', '과대·과밀 학급 해소' 등 문제가 논의되었다.
과밀학급과 관련해, 교육청은 '발생 원인 분석', '추진 경과', '향후 과밀학급 해소 방향'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공유하면서 18개 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올해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올해는 오직 경남 학생을 위해 미래교육, 수업혁신을 더욱 챙겨가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나아갈 예정이며 교육감 혼자만의 고민이 아닌 교육공동체의 노력과 헌신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26일 경상남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더 새로워진 경남교육, 2023”이라는 제목의 교육정책관리자회의. |
ⓒ 경상남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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