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아닌 페리시치 빠졌다… 토트넘 새 베스트11 공개

김희웅 2023. 1. 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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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단주마가 포함된 토트넘의 새 라인업.(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아르나우트 단주마(25)가 토트넘에 입단하면서 새로운 베스트11이 공개됐다.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새로이 꾸릴 수 있는 라인업을 예상했다. 

최전방은 변함없다.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가 이름을 올렸다. 중원 역시 기존 자원인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자리했다. 

왼쪽 윙백으로 25일 토트넘 임대 이적을 확정한 ‘신입생’ 단주마가 포함됐다.

비야레알에서 활약하던 단주마는 공격 전 포지션에서 뛸 수 있지만,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다. 손흥민의 강력한 경쟁자가 되리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굳건한 입지를 자랑하던 손흥민이지만, 최근 부진한 탓에 단주마에게 자리를 내줄 수 있다는 게 현지 다수 매체의 견해다. 다만 트랜스퍼마르크트는 단주마가 이반 페리시치 대신 왼쪽 윙백으로 활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오른쪽 윙백으로 이름을 올린 페드로 포로는 토트넘 이적 초읽기에 들어갔다. 유럽 이적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이 4,500만 유로(약 604억 원)에 포로 영입을 앞뒀다. 곧장 주전으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방 역시 변화가 없다.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스리백을 구축하고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리라 점쳤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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