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이선균♥전혜진 부부싸움 목격? "권력의 추 기울어져 있어" (씨네마운틴)

이나영 기자 2023. 1. 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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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을 언급했다.

장항준이 "유해진 씨 집에서 저희 와이프(김은희 작가)랑 유해진 씨랑 전혜진 씨랑 같이 (술자리를 했었다). 그때 이선균 씨도 왔었다"라고 말하자, 이선균은 "그때 부부싸움해서 사이가 별로 안좋을 때였다. 저에 대한 나쁜 얘기, 험담을 하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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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을 언급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기생충2를 위한 이선균의 처절한 외침 [이선균]ㅣ 씨네마운틴 시즌2 [악질경찰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선균은 아내 전혜진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5년 째 이선균이 출연한 tvN 드라마 '나는 아저씨'에 빠져 있다는 장항준은 주제곡인 손디아의 '어른'을 부르며 격하게 이선균을 맞이했다.

현재 SBS 드라마 '법쩐'에서 글로벌 사모펀드 CEO 은용 역을 맡고 있는 이선균은 실제로 돈을 굴리는 어떻냐는 송은이의 질문에 "없다"며 "제가 볼 때는 제 와이프(전혜진)가 저보다 더 재주가 없는 것 같은데 너무 열심히 해서 걱정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가 "전혜진 씨는 카리스마가 조금 있으실 것 같다"라고 말하자, 장항준은 "있으시다. 저도 술자리에서 많이 뵀는데 딱 보니까 무서웠다"며 배우 유해진의 집에서 있었던 술자리에서의 일화를 밝혔다.

장항준이 "유해진 씨 집에서 저희 와이프(김은희 작가)랑 유해진 씨랑 전혜진 씨랑 같이 (술자리를 했었다). 그때 이선균 씨도 왔었다"라고 말하자, 이선균은 "그때 부부싸움해서 사이가 별로 안좋을 때였다. 저에 대한 나쁜 얘기, 험담을 하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장항준은 "절정이 뭐였다면, 아기 봐주시는 분께서 본인 댁에 들어가셔야 한다고 이선균 씨한테 전화를 했었다. 이선균 씨가 '혜진아, 한 명은 집에 들어가야 한다는데?'라고 하자, 전혜진 씨가 '그걸 왜 나한테 얘기하냐?' 하더라"며 "그때부터 저 집은 권력의 추가 기울어져 있구나 싶었다. 그때 이선균 씨가 가면서 '보셨죠? 나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라면서 되게 억울해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유튜브 '비보티비'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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