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 4집 ‘글로리아’ 발표…“위로·공감 주고파”

임세정 2023. 1. 26.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팝스타 샘 스미스가 오는 27일 정규 4집 '글로리아'를 발표한다고 유니버설뮤직이 26일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샘 스미스에게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처음 안겨준 곡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언홀리', 유명 DJ 캘빈 해리스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아임 낫 히어 투 메이크 프렌즈' 등 13곡이 담겼다.

앨범의 제목은 샘 스미스가 자기 내면의 소리를 부르는 이름이라고 밝힌 '글로리아'에서 따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임 낫 히어 투 메이크 프렌즈’ 등 수록
샘 스미스. 유니버설뮤직 제공

팝스타 샘 스미스가 오는 27일 정규 4집 ‘글로리아’를 발표한다고 유니버설뮤직이 26일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샘 스미스에게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처음 안겨준 곡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언홀리’, 유명 DJ 캘빈 해리스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아임 낫 히어 투 메이크 프렌즈’ 등 13곡이 담겼다. 국내에서 제작한 음반에는 보너스 트랙이 추가돼 총 15곡이 수록됐다.

샘 스미스는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마음과 이 음악ㅡ이 좋은 친구가 되기를 바라는 진심을 담았다”며 “자신에 대한 사랑과 확신이 부족한 시기를 겪는 모두에게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위로와 공감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앨범의 제목은 샘 스미스가 자기 내면의 소리를 부르는 이름이라고 밝힌 ‘글로리아’에서 따 왔다. 유니버설뮤직은 “새로운 도전을 할 때마다 응원해 주던 목소리를 따라 만든 이번 작품은 아티스트의 색다른 음악적 변곡점을 보여주며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2014년 ‘인 더 론리 아워’로 데뷔한 샘 스미스는 3500만장 이상의 앨범과 2억6000만장 이상의 싱글 판매고를 올렸다. 샘 스미스는 그래미 어워즈 트로피 4개, 브릿 어워즈 3개, 오스카와 골든 글로브 각 1개를 수상하며 세계적인 팝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