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마 임대로 선회한 토트넘…밀란, 차니올로 영입전 선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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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의 이탈로 AC밀란이 니콜로 차니올로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닷컴'은 "밀란과 AS로마가 다시 한번 접촉했다. 밀란은 차니올로 영입에 더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5일 단주마 임대를 발표하면서 차니올로 영입에서 한 걸음 멀어졌다.
토트넘의 이탈로 밀란이 차니올로 영입 경쟁 선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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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토트넘홋스퍼의 이탈로 AC밀란이 니콜로 차니올로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닷컴'은 "밀란과 AS로마가 다시 한번 접촉했다. 밀란은 차니올로 영입에 더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주목받는 유망주였던 차니올로는 최근 이적 대상으로 분류되고 있다. 앞서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성장세가 꺾였고, 작년 여름 비슷한 위치에서 뛸 수 있는 파울루 디발라까지 영입돼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주제 무리뉴 로마 감독은 차니올로와 디발라의 공존을 도모하기도 했으나 차니올로가 부진했다.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3경기 1골에 그쳤다. 결국 차니올로는 이적을 요청했고, 로마도 계약 기간이 약 1년 5개월 밖에 남지 않은 차니올로 매각 제안을 받기로 했다.
여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관심을 보였다. 그 중 유력한 행선지로 여겨졌던 구단은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오래전부터 차니올로를 주시했다. 지난 여름에도 이적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해리 케인을 제외한 공격진들의 부진, 잦은 부상 등으로 올겨울 공격 자원 보강을 추진 중이라 다시 한번 차니올로와 연결됐다.
그러나 토트넘의 최종 선택은 EPL 경험이 있는 비야레알의 네덜란드 공격수 아르나우트 단주마였다. 토트넘은 25일 단주마 임대를 발표하면서 차니올로 영입에서 한 걸음 멀어졌다.
토트넘의 이탈로 밀란이 차니올로 영입 경쟁 선두로 떠오르고 있다. 밀란은 오른쪽 윙어 보강을 노리고 있다. 첼시 윙어 하킴 지예흐에게도 관심을 보이다가 이미 이탈리아 무대가 익숙하고 조금 더 어린 차니올로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로마의 요구 이적료가 이전보다 줄어들어 부담도 줄었다. '칼초메르카토닷컴'에 따르면 밀란은 임대료로 200만 유로(약 27억 원)를 먼저 지급하고, 일정 조건이 충족될 경우 보너스 포함 2,300만 유로(약 309억 원)에 완전 영입하는 조건으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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