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벨라루스 선수단, 파리올림픽 출전하나... IOC ‘중립 신분 허용’
김영서 2023. 1. 26. 10:20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의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를 위해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뒤 2024 파리올림픽에서 중립국 선수 자격으로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한국시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IOC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여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선수의 올림픽 참여 자체를 금지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IOC는 종목별 국제경기연맹에 러시아와 러시아 침공을 도운 벨라루스 두 나라의 국제대회 출전을 배제할 것을 권장했다. 다만, 집행위에서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두 나라에 대한 제재 방침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 선수·올림픽위원회와 연대를 이어가는 것에 공동의 목소리를 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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