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그린피 1위는 수도권 골프장…평균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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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예약 플랫폼 엑스골프는(XGOLF)는 지난해 회사 플랫폼을 이용한 이들의 골프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골프장 그린피가 평균 20만672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26일 밝혔다.
수도권 다음으로 그린피가 높은 지역은 제주도로 평균 17만3749원을 기록했다.
2일 이상 라운드와 숙박 등이 패키지로 구성된 골프투어 예약은 강원도가 33.8%로 1위를 기록했고 충청도(23.6%), 전라도(16.4%) 순으로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의 이용객 비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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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7만4000원·강원 16만9000원 순
당일 라운드 40대 예약 1위·일요일 선호
골프 예약 플랫폼 엑스골프는(XGOLF)는 지난해 회사 플랫폼을 이용한 이들의 골프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골프장 그린피가 평균 20만672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26일 밝혔다.
수도권 다음으로 그린피가 높은 지역은 제주도로 평균 17만3749원을 기록했다. 이어 강원도(16만8578원), 충청도(15만7425원), 전라도(15만2960원), 경상도(14만6235원) 순이었다.
1일 라운드인 당일예약 이용률도 수도권이 61.8%로 1위였다. 다음으로 골퍼들이 당일 라운딩을 위해 많이 찾은 지역은 충청도(21.8%), 강원도(10.8%)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85.4%, 여성이 14.6%였고 요일별로는 일요일에 라운드에 나서는 비중이 16.3%로 가장 높았다. 주로 라운드를 예약하는 연령층은 40대(40.5%)가 1위, 50대(39.3%) 2위, 60대(9.8%)가 3위였다.
2일 이상 라운드와 숙박 등이 패키지로 구성된 골프투어 예약은 강원도가 33.8%로 1위를 기록했고 충청도(23.6%), 전라도(16.4%) 순으로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의 이용객 비율이 높았다. 성별은 남성이 73.5%였고 골프투어를 가장 많이 떠나는 요일은 휴일 전날인 금요일(18.7%)로 나타났다. 주 이용 연령층은 50대(48.7%)가 가장 높았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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