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 에버턴, 램파드 후임으로 전 번리 감독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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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에버턴을 구할 소방수로 션 다이치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에버턴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했다고 밝혔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해 1월 에버턴의 지휘봉을 잡은 지 1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이제 에버턴을 지휘할 후임 감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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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위기의 에버턴을 구할 소방수로 션 다이치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에버턴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했다고 밝혔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해 1월 에버턴의 지휘봉을 잡은 지 1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한 램파드 감독은 지난해 16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잔류에 성공했다. 2022-23시즌에도 힘겨운 싸움은 계속됐다. 에버턴은 20경기에서 3승 6무 11패(승점 15)로 19위에 머무르며 강등 싸움을 하고 있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울버햄턴(승점 17)과 차이가 크지 않지만, 최근 리그 8경기에서 승리가 없던 상황에서 구단이 칼을 빼들었다.
이제 에버턴을 지휘할 후임 감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전 번리 감독인 션 다이치가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른 후보로는 마르셀로 비엘사가 있지만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한편 사우샘프턴의 전 감독인 랄프 하젠휘틀과 웨스트브로미치 감독 카를로스 코르베란 역시 에버턴과 연결되고 있다.
다이치 감독은 번리에서 나름대로 성과를 남긴 지도자다. 2012년 10월부터 2022년 4월까지 1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번리를 지휘했다. 그동안 번리의 2차례 승격을 이끌었고, 6시즌 연속으로 번리를 프리미어리그에 잔류시키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7위다.
선이 굵은 축구를 구사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장신에 운동능력이 좋은 공격수를 활용해 긴 패스를 적절히 구사하면서 승리를 노린다. 단순하지만 효율적인 공격을 선호한다. 당장 경기력보단 성적이 필요한 에버턴에 적절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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