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결승까지 한 걸음, 텐하흐 "선수들은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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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라바오컵 결승까지 한 걸음을 남겼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맨유는 홈인 올드트래퍼드에서 결승행을 확정할 기회를 잡았다.
경기 직후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 응한 텐하흐 감독은 "경기력에 기쁘다. 90분 이상 우리가 경기를 잘 통제했다고 생각한다. 경기를 바꿀 뻔한 순간이 한 번 있었고, 그 점은 우리가 보완해야 할 점이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경기를 주도했다"며 전반적인 경기력에 호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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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라바오컵 결승까지 한 걸음을 남겼다. 에릭 텐하흐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26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2-2023시즌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팅엄 포레스트를 완파했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맨유는 홈인 올드트래퍼드에서 결승행을 확정할 기회를 잡았다. 맨유가 결승에 오른 다면 사우샘프턴과 뉴캐슬의 승자와 우승 트로피를 다투게 된다.
경기 직후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 응한 텐하흐 감독은 "경기력에 기쁘다. 90분 이상 우리가 경기를 잘 통제했다고 생각한다. 경기를 바꿀 뻔한 순간이 한 번 있었고, 그 점은 우리가 보완해야 할 점이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경기를 주도했다"며 전반적인 경기력에 호평을 했다. 이어 "후반전에 우리가 더 조직적이었으며 더 잘 압박했다. 훨씬 나은 경기력이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비교적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전반 6분 만에 마커스 래시포드가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이적생 바우트 베호스르트가 골맛을 보면서 차이를 벌렸고, 경기 종료 직전엔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득점을 기록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다만 텐하흐 감독은 "노팅엄이 전술에 변화를 줬고, 예상하지 못했다. 최고의 팀이 되려면 그 점도 역시 배우고 팀으로서 발전시켜야 하는 점이다.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보완점도 있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맨유는 6년 만에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맨유의 2016-2017시즌 따낸 유로파리그 정상에 선 뒤로는 우승을 따내지 못했다.
결승 진출에 가까웠지만 방심은 없다. 텐하흐 감독은 "1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똑같이 경기를 준비하고 좋은 계획을 세울 것이다. 선수들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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