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쓰촨성에서 규모 5.6 지진 발생

베이징=김현정 2023. 1. 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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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3시 49분께 중국 쓰촨성 간쯔장족자치주 루딩현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대가 밝혔다.

앞서 루딩현에서는 지난해 9월 5일에도 규모 6.8의 강진과 여진이 잇달아 발생해 93명이 숨지고 25명이 실종된 바 있다.

지난해 11월 16일에는 루딩현에서 350㎞ 떨어진 쓰촨성 량산주 후이리시 타이핑진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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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김현정 특파원] 26일 오전 3시 49분께 중국 쓰촨성 간쯔장족자치주 루딩현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대가 밝혔다. 진원 깊이는 1만1000m였다.

중국 중앙(CC)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진원지에서 223km 떨어진 청두에서도 느껴졌으며, 각 지역 구조대들이 진원지로 급히 출동해 재난 조사 작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 보고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오전 3시 49분께 중국 쓰촨성 간쯔장족자치주 루딩현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해 구조대 등이 급파됐다. (사진 출처=중국 CCTV)

앞서 루딩현에서는 지난해 9월 5일에도 규모 6.8의 강진과 여진이 잇달아 발생해 93명이 숨지고 25명이 실종된 바 있다. 지난해 11월 16일에는 루딩현에서 350㎞ 떨어진 쓰촨성 량산주 후이리시 타이핑진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베이징=김현정 특파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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