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고백 후 출산’ 지소연 송재희 “하나님 감사해요”

신은정 2023. 1. 26.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거 난임을 고백했던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이 자녀 탄생에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다.

송재희도 20일 "뽁뽁아 반가워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탄생의 기쁨을 나눴다.

이후 아내의 임신 소식을 인스타그램으로 전한 송재희는 "아픔이 일상이 된 평범했던 어느 날이 특별한 그 날이 되었고, 우리는 아빠와 엄마가 되었다. 하나님 감사하다"며 "그동안 참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셨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축복해 주셨던 한 분 한 분 모두 너무 감사하고 소중하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거 난임을 고백했던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이 자녀 탄생에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다.

지소연은 지난 23일 출산 후 병원에서 휴식하는 사진을 올렸다. 결혼 6년 만에 아이를 품에 안은 직후다. 그는 “병원에서 잘 쉬고 새해 떡국도 잘 먹으면서 회복하고 있다”며 “함께 기도해 주시고 또 많은 기쁨의 메시지 주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또 “뽁뽁이(아이 태명)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케어해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정말 그동안 느껴보지 않아 몰랐던 많은 감정들과 시선들로 우리 모두가 이렇게 이 세상에 나왔구나 생각하며 이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또 더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아울러 “이렇게 어른이 되어가고 고슴도치 맘, 도치빠가 되어가나 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한 분 한 분 인사드리겠다”며 “2023년 올 한 해도 더 많은 행복하신 일들과 추억들로 가득하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송재희도 20일 “뽁뽁아 반가워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탄생의 기쁨을 나눴다.

연예계 대표적인 크리스천 커플인 송재희와 지소연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둘은 지난해 채널 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이후 아내의 임신 소식을 인스타그램으로 전한 송재희는 “아픔이 일상이 된 평범했던 어느 날이 특별한 그 날이 되었고, 우리는 아빠와 엄마가 되었다. 하나님 감사하다”며 “그동안 참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셨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축복해 주셨던 한 분 한 분 모두 너무 감사하고 소중하다”고 했다. 지소연도 “이번에 이 소식을 알리면서 그동안 정말 많은 분의 축복과 기도가 있었구나 하는 걸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감격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