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강풍·한파 피해 47건 접수

최일생 2023. 1. 25. 2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풍 및 한파 피해로 인해 경남지역에 47건의 피해 및 피해 우려 신고가 접수됐다.

경남도와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37분께 창녕군 길곡면 오호리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지지대가 강풍으로 무너졌다.

경남도는 "겨울철 재난 예방을 위한 기상 및  피해 상황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풍 및 한파 피해로 인해 경남지역에 47건의 피해 및 피해 우려 신고가 접수됐다.

경남도와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37분께 창녕군 길곡면 오호리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지지대가 강풍으로 무너졌다.


오후 2시49분께 양산시 삼호동 판넬 지붕이 강풍에 날아가 주차된 소형차 2대를 덮치면서 차량이 파손되고, 오후 9시9분께 양산시 평산동 한 주택 옥상 물탱크가 강풍으로 떨어졌다.

25일 오전 9시37분께 의령군 의령읍 한 오리농장에 수도관 파열로 인한 급수 지원을 위해 소방차가 출동했다.

계량기 등 동파 신고 30건을 조치 완료했다. 양산 9건, 거제 6건, 창녕 4건, 창원·남해 3건, 통영·김해·밀양·고성·함양 1건 등을 지원했다.

경남도는 "겨울철 재난 예방을 위한 기상 및  피해 상황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5도, 울산 -7도, 경상남도 -12~-5도로 오늘(25일, -16~-10도)보다 2~7도 높겠고, 평년(-8~-1도)보다 4~7도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6도, 울산 6도, 경상남도 3~6도로 오늘(25일, -2~1도)보다 4~8도 높겠고, 평년(5~8도)보다 1~2도 낮겠다.

모레(27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도, 울산 -2도, 경상남도 -5~-1도로 평년(-7~0도)보다 1~3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3도, 울산 1도, 경상남도 -2~3도로 평년(5~8도)보다 5~7도 낮겠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