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걸 김보경, 구척장신과 결승전에 선제골 득점 (골때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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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김보경이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탑걸과 FC구척장신의 제2회 슈퍼리그 결성전이 그려졌다.
코너에서 점점 골대로 다가온 탑걸은 마지막에 김보경 볼에 골을 내줘 선제골을 가져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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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골때녀' 김보경이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탑걸과 FC구척장신의 제2회 슈퍼리그 결성전이 그려졌다.
결승전에 앞서 장지현 SBS 해설위원이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그는 "기량적으로는 팽팽할 거 같다"고 내다봤다.
이어 "이미 두 팀이 조별리그에서 붙었던 경기를 봤다며 이현이와 허경희 선수의 공격력이 매우 좋다. 그래서 김보경 선수가 혼자 외롭게 싸울 수도 있는 탑걸에 비해 공격력은 오히려 현재 분위기에서는 구척장신이 좀 낫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기 운영 노하우는 최진철 감독의 탑걸이 조금 더 실리적 운영할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1차 빌드업을 할 때 골키퍼와 그 앞에 유빈, 채리나, 간미연, 이런 선수들이 상대 압박을 오히려 유인시켜서 김보경에게 좀 더 쉬운 공간을 만들어주면서 골을 확실히 넣을 수 있는 찬스에서 실리적인 득점은 탑걸이 좋은 결과를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탑걸 주장 채리나는 결승전을 앞두고 "아무도 저희가 여기까지 올 거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다. 저희 탑걸은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구척장신 주장 이현이도 "2021년 설부터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는데 결승이라니"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경기가 시작됐고, 이현이는 강하게 공을 차 코너킥을 받아냈다. 하지만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계속해서 구척정신이 압박을 해와 초반 분위기를 휩쓸었다.
이현이가 다시 킥인을 받았고, 허경희가 헤더를 했지만 살짝 엇나가고 말아 모두 아쉬움을 드러냈다. 구척장신은 기세를 몰아 더욱 압박을 가했다.
이에 탑걸 멤버들이 힘을 냈고 김보경이 기세를 몰아 탑걸이 코너킥을 얻게 됐다. 이들은 세트피스 전략을 썼지만 골은 들어가지 못했지만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에 이현이는 "방금 누구야 놓쳤지. 정신차려라"며 구척장신 멤버들을 집중시켰다.
구척장신이 지친 기색을 내자 탑걸 유빈은 "지금이다"라며 기회를 엿봤다. 코너에서 점점 골대로 다가온 탑걸은 마지막에 김보경 볼에 골을 내줘 선제골을 가져가게 됐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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