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 고독정식에 헛웃음 후 각성…"관전자로 살고 싶지 않아" (나는 솔로)

조혜진 기자 2023. 1. 2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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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광수(이하 가명)가 고독 정식을 먹으며 다짐했다.

25일 방송된 SBS 플러스·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2기 모태솔로들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이날 홀로 선택받한 못한 광수는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불은 면을 겨우 비비며 음식을 먹은 광수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헛웃음이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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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나는 솔로' 광수(이하 가명)가 고독 정식을 먹으며 다짐했다.

25일 방송된 SBS 플러스·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2기 모태솔로들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이날 홀로 선택받한 못한 광수는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불은 면을 겨우 비비며 음식을 먹은 광수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헛웃음이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내가 짜장면 안 먹으려고 오기 전에 세 그릇을 먹었다. 결국은 먹는구나 그 생각했다"고도 덧붙였다. 

광수는 "그동안 해왔던 것들을 후회하지 않는다. 그때 감정은 그게 맞았다. 제가 생각하는 대로 했고, 제가 노력을 진짜 많이 한 거다"라며 "앞으로 남은 시간을 관전자로 살고 싶지 않다. 주인공이 한 번 더 돼보고 싶다"고 했다.

이에 데프콘은 "조급합을 조금만 늦추자"고 조언했다.

사진=SBS 플러스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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