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잘 안자라는 사람, ‘베개’가 원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발 성장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상한 머리카락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모발을 타고 올라가 손상부위가 점차 넓어지게 된다.
뜨거운 바람은 모근의 땀과 지방 분비를 촉진해 머리카락 성장을 방해한다.
◇식품 섭취도 신경 써야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머리카락에 윤기가 흐르고 성장 속도가 빨라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12주에 한 번은 머리카락 다듬기
적어도 10~12주에 한 번은 머리카락을 다듬어야 한다. 그래야 머리카락이 끊어지는 것을 막아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 모발 끝 부분은 드라이기나 고데기 등으로 손상돼 갈라지기 쉽다. 따라서 조금씩 자주 머리카락을 다듬어 상한 부분을 제거해야 한다. 상한 머리카락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모발을 타고 올라가 손상부위가 점차 넓어지게 된다.
◇머리는 저녁에 감고 찬바람으로 건조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게 좋다. 저녁에 머리를 감아야 하루 동안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 등을 제거해 머리카락아 잘 자란다. 반대로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를 보호하는 유분이 함께 씻겨나가 자외선 등에 노출될 때 두피가 더 잘 손상된다. 머리를 감고 나서 잘 건조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헤어드라이어는 머리에서 30cm 정도 떨어뜨리고, 찬바람을 이용해서 말려야 한다. 뜨거운 바람은 모근의 땀과 지방 분비를 촉진해 머리카락 성장을 방해한다.
◇식품 섭취도 신경 써야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머리카락에 윤기가 흐르고 성장 속도가 빨라진다. 계란, 견과류, 닭 가슴살, 우유 등을 추천한다. 단백질 못지않게 적절한 아연 섭취도 중요하다. 아연은 우리가 섭취한 단백질을 머리카락, 근육, 뼈 등의 조직으로 바꾸는 기능을 한다. 아연은 굴, 참깨, 잣 등에 풍부하다. 이외에 콩, 두부 등 에스트로겐 분비를 늘려주는 식품 섭취도 도움이 된다.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늘면 모낭이 늘어나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
◇실크 베개 사용
실크 소재의 베개를 베고 자는 게 좋다. 면 소재의 베개를 이용하면 마찰이 많이 발생해 머리카락이 잘 엉켜 끊어지기 쉽다. 또, 면이 모발의 수분을 흡수해 모발을 손상시킨다. 따라서 마찰을 줄이고 모발 수분 유지를 돕는 실크 소재의 베개를 베고 자야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된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잠 푹~ 자려면 '이런 베개'가 좋다
- ‘꿀잠’ 자려면… 베개 ‘이렇게’ 베야
- 목·어깨 건강에 '최악'인 베개는…
- '범죄도시2' 마동석은 경찰, 손석구는 빌런… 범죄자의 전형적 얼굴은?
- 혈당 봐주는 의사 동행… ‘밀당365 크루즈’ 성료
- 로슈 비만 신약 ‘CT-388’, 체중 감소 효과 18.8% 확인
- ‘더 편하게’…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 피하주사 제형 美 FDA 허가신청
- 성형 19번한 여성, 얼굴 나사 때문에 공항검색대서 ‘삐용~’ 알람 울려… 실제 가능한 일?
- 결핵에 만성폐질환까지… ‘샤워 중 입 헹구기’ 폐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 사무실에서 매일 쓰는 ‘이것’… 알고 보면 변기보다 더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