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KGC인삼공사에 일격…선두 현대건설 추격 실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배구 2위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서 패하며 선두 현대건설과 격차를 좁힐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흥국생명은 2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KGC인삼공사에 세트스코어 1-3(19-25 23-25 25-22 19-25)으로 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호영 맹활약한 KGC인삼공사, 4위로 한 계단 도약
여자프로배구 2위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서 패하며 선두 현대건설과 격차를 좁힐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흥국생명은 2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KGC인삼공사에 세트스코어 1-3(19-25 23-25 25-22 19-25)으로 패했다.
이로써 시즌 6패(18승) 째를 기록한 흥국생명은 승점 54에 머물며 선두 현대건설(승점 57)과 격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지난달 29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1위 현대건설과 승점서 동률을 이룰 수 있었던 흥국생명은 3연승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KGC인삼공사에 덜미를 잡히며 2연승을 마감했다.
반면 원정서 강호 흥국생명을 제압한 KGC인삼공사는 11승 13패(승점 35)를 기록하며 GS칼텍스를 끌어내리고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앞선 세 차례 맞대결서 모두 패했던 KGC인삼공사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올 시즌 흥국생명전 첫 승을 올리는 감격을 누렸다.
미들블로커 정호영이 이날 블로킹 3개 포함 2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성공률은 무려 62.1%를 기록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최하위 삼성화재가 3위 우리카드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25-13 21-25 18-25 25-20 15-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를 가볍게 승리한 삼성화재는 2,3세트를 내리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외국인 선수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등록명 이크바이리)의 경기 막판 맹활약을 앞세워 승리하며 4연패에서 벗어났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피셜] 오현규, 스코틀랜드 셀틱과 계약…태극전사 첫 유럽행
- 오현규, 셀틱 입단 “꿈에 그리던 순간”
- ‘문책성 교체?’ 황희찬, 드리우는 위기감
- ‘벤투 아닌 산투스’ WC부터 폴란드 사령탑까지 기묘한 인연
- ‘조규성 관심’ 마인츠, 프랑스 장신 공격수 영입
- 尹 3년차 출발은 사상 첫 '저출생수석'…저출산위 한계 극복할까
- 與 소장파 '첫목회'의 반성문…"공정·상식 무너지는데 침묵했고 비겁했다"
- 라인플러스 직원설명회에 라인야후 CEO도 참석…"고용보장" 강조
- 아이돌은 글로벌로 뛰는데…현역들이 말하는 ‘음방’의 현주소 [D:가요 뷰]
- “미안했다” KIA 나성범, 투런포 포함 3안타 4타점...두산 10연승 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