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보수의 최종병기 되겠다”…국민의힘 최고위원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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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전 의원이 "국민의힘과 보수·대한민국의 최종병기가 되겠다"며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 당원으로서 저에게 맡겨진 소임이 무엇이든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2021년 6·11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돼 이준석 지도부의 일원으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고심하면서 최고위원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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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전 의원이 “국민의힘과 보수·대한민국의 최종병기가 되겠다”며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 당원으로서 저에게 맡겨진 소임이 무엇이든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당도 어렵고 나라도 어려운 시절”이라며 “집권 여당 국민의힘은 정치를 바로 이끌어서 국민 모두가 부유해지고 나라 전체에 정의가 바로 서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K(대구·경북) 3선 의원 출신인 김 전 의원은 박근혜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보수 진영의 전략가로 평가받는 인사다.
김 전 의원은 2021년 6·11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돼 이준석 지도부의 일원으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고심하면서 최고위원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이상헌 기자 kmpap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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