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교계 영상을 한곳에 ‘넥스트엠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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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엠선교회(황덕영 이사장)는 25일 다음세대의 신앙성장을 위한 동영상 플랫폼인 '넥스트엠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넥스트엠선교회의 앱 프로젝트팀은 신학적으로 검증된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한국교계 신학생들 및 다음세대 목회자들을 우선적으로 선별한 후 뉴미디어 아카데미 과정을 진행, 기독교 크리에이터들을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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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엠선교회(황덕영 이사장)는 25일 다음세대의 신앙성장을 위한 동영상 플랫폼인 ‘넥스트엠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넥스트엠선교회는 지난해 1월 황 이사장의 주도 하에 해당 플랫폼 개발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넥스트엠선교회의 앱 프로젝트팀은 신학적으로 검증된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한국교계 신학생들 및 다음세대 목회자들을 우선적으로 선별한 후 뉴미디어 아카데미 과정을 진행, 기독교 크리에이터들을 양성했다. 아카데미 과정은 지난해 9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기까지 진행됐고,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각자의 채널을 열어 기독교 크리에이터로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생산했다.
앱 프로젝트팀은 크리에이터들이 생산한 기독교 콘텐츠들을 ‘매시업’ 기술을 통해 하나의 플랫폼에 모이게 했다. 뒤이어 세부적으로 8개의 카테고리로 콘텐츠들을 분류했다. 해당 카테고리는 설교, 찬양, 문화, 키즈, 교육, 미션, 엔터테인먼트, 오리지널 영상 등이다. 이를 통해 다음세대들이 분야별로 복음 영상들을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단 콘텐츠들을 차단하고 검증된 콘텐츠만 선별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황 이사장은 “지금의 시대는 기존에 만들어진 것을 소비하기보다, 생산하고 소비하는 주체가 맞닿아 있다. 또 우리가 북한의 문이 열린다고 믿고 나아가고 있는데, (통일 이후 북한 땅에) 교회가 세워지기 전에 미디어가 들어갈 것이다. 그들에게 건강한 기독교 콘텐츠를 제공하는 역할을 넥스트엠이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대를 초월해 복음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가 공유되고, 신앙 성장과 새 시대의 선교를 감당하는, 귀하고 매력적인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넥스트엠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은희승 대표는 “다음 세대를 가리켜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라고 한다. 다음세대는 휴대폰을 신체 일부처럼 사용하는 새 세대”라며 “온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악한 문화와 이단의 틈바구니에서 다음 세대를 어떻게 보호할지 시대적 물음에 응답하기 위해 이 일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최경식 기자 ks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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