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이재훈, '차기 이장님' 포스…제주 폭설에 '제설차'까지 동원

조혜진 기자 2023. 1. 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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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쿨 이재훈이 직접 제설 작업에 나선 근황이 화제다.

이재훈은 25일 "끝 이제 그만 와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다.

제주에 거주 중인 이재훈은 이에 직접 제설차를 끌고 치우고, 이를 영상으로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재훈은 작업 후 지친 표정으로 남긴 셀카와 깨끗해진 도로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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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쿨 이재훈이 직접 제설 작업에 나선 근황이 화제다.

이재훈은 25일 "끝 이제 그만 와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다.

제주는 지난 23일부터 폭설로 인해 항공편이 결항되기도 했다. 제주에 거주 중인 이재훈은 이에 직접 제설차를 끌고 치우고, 이를 영상으로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재훈은 작업 후 지친 표정으로 남긴 셀카와 깨끗해진 도로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괜찮은 거냐", "차기 이장님으로 추천", "우리동네 영웅 감사합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재훈은 지난 2020년 2월 뒤늦은 결혼 소식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11년 전(2009년), 3년 교제했던 7살 연하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후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지 않고 있는 이재훈은 SNS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이재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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