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2023 Japan Prize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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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023년 1월 25일 AsiaNet=연합뉴스) 1월 24일, Japan Prize Foundation이 2023 Japan Prize 수상자를 발표했다. 일본의 나카자와 마사타카 교수와 하기모토 가즈오 연구원은 전자·정보·통신 분야에서 Japan Prize를 공동 수상했으며, 오스트리아의 Gero Miesenboeck 교수와 미국의 Karl Deisseroth 교수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Japan Prize를 공동 수상했다.

- 전자·정보·통신 분야

나카자와 마사타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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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모토 가즈오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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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과학 분야

Gero Miesenboeck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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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 Deisseroth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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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Japan Prize에서 나카자와 교수와 하기모토 연구원은 반도체 레이저 여기광증폭기 개발을 중심으로 한 광섬유망의 세계적인 장거리 대용량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Miesenboeck 교수와 Deisseroth 교수는 유전자 조작이 가능한 빛 감수성 막 단백질을 이용한 신경 회로의 기능을 해명하는 기술 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Japan Prize Foundation은 2023년 Japan Prize를 위해 전 세계 약 15,500명의 유명 과학자와 공학자에게 올해 수상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원의 추천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전자, 정보, 통신 분야에서 123명, 생명과학 분야에서 204명을 추천받았다. 올해 수상자는 총 327의 후보 중에서 선정됐다.

Japan Prize 소개

Japan Prize는 전 세계 과학기술의 발전에 기여하며,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제정하고자 하는 일본 정부의 구상을 통해 1981년에 탄생했다. Japan Prize Foundation은 수많은 기부를 지원받아, 1983년에 일본 내각부의 승인을 받았다.

Japan Prize는 전 세계의 과학자 및 공학자를 대상으로 한다. Japan Prize는 독창적이고 비약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과학기술의 진보에 크게 기여하며, 나아가 인류의 평화와 번영에 현저하게 공헌했다고 인정되는 인물에게 수여된다.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든 연구원은 후보가 될 수 있고, 과학기술 발전의 현 경향을 고려해 매년 두 개의 분야를 선정한다. 원칙적으로는 분야당 한 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증명서,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에는 현 황제와 황후, 세 정부 부처의 장관과 기타 관련 공무원 및 다양한 사회 분야의 대표들이 참석한다.

자료 제공: Japan Prize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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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