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민단체·강릉시의회, 강원도청 제2청사 설립 간담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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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지역 시민단체와 강릉시의회가 만나 강원도청 제2청사 강릉유치 관련한 간담회를 연다.
시민단체인 강릉사랑시민연대(대표 기세남)는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와 강원도청 제2청사 강릉 유치 관련 간담회를 오는 26일 오전 10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체 관계자는 "강원도청 제2청사 건립이 강릉발전에 기여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생산적인 간담회를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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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권 기자]
▲ 강원도청 청사 전경 |
ⓒ 김남권 |
강원 강릉지역 시민단체와 강릉시의회가 만나 강원도청 제2청사 강릉유치 관련한 간담회를 연다.
시민단체인 강릉사랑시민연대(대표 기세남)는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와 강원도청 제2청사 강릉 유치 관련 간담회를 오는 26일 오전 10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릉시의회 3층 시민사랑방에서 열릴 예정인 이 날 간담회에는 강릉시의회 의장단, 시민연대 '동해안권 도시발전연구원' 교수(연구위원)가 참석한다.
단체 관계자는 "강원도청 제2청사 건립이 강릉발전에 기여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생산적인 간담회를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앞서 강원도는 지난해 5월 29일 국회에서 628년 만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시에 이어 3번째 특별자치도로 법적 지위를 얻어 올 6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진태 강원지사는 지난 19일 강릉에서 열린 강원도의회 의원총회에 참석해 오는 7월 1일부터 제2청사를 본격 운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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