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 이임 간담회 가져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3. 1. 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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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25일 시장집무실에서 안경원 제1부시장의 1년 11개월간을 마무리하는 이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조명래 제2부시장 등 본청 간무공무원들만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된 간담회에서 재임기념패 증정, 환송 인사말,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홍 시장은 환송 인사에서 "안경원 제1부시장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코로나19와 각종 재난을 극복해 위기에 강한 도시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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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은 미래를 선도할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 가진 도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25일 시장집무실에서 안경원 제1부시장의 1년 11개월간을 마무리하는 이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조명래 제2부시장 등 본청 간무공무원들만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된 간담회에서 재임기념패 증정, 환송 인사말,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안경원 제1부시장의 1년 11개월간을 마무리하는 이임 간담회를 열었다.

홍 시장은 환송 인사에서 “안경원 제1부시장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코로나19와 각종 재난을 극복해 위기에 강한 도시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재임기간동안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위해 앞장서 왔으며, 창원을 동북아 중심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안 부시장은 이임 인사에서 “취임 이후 막중한 책임감에 하루하루가 치열했지만, 그때마다 시장님과 직원들의 지혜와 헌신으로 부족함을 채울 수 있었다”면서 “창원은 미래를 선도할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가진 도시로서, 직원들과 같이 부대끼고 호흡했던 2년 여 간의 시간은 너무도 고맙고 행복한 기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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