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쪼개기 전략→계정 공유 금지까지…괜찮을까?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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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쪼개기 전략'에 이어 계정 공유 유료화에 나섰다.
이에 '더 글로리' 파트2 흥행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더 글로리'의 '쪼개기 전략'은 통할지 모르겠으나, 현재 '넷플릭스'의 변심에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파트2를 향한 흥행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과연 넷플릭스의 '쪼개기 전략'에 이어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 금지' 조치에도 '더 글로리' 파트2가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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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넷플릭스가 '쪼개기 전략'에 이어 계정 공유 유료화에 나섰다. 이에 '더 글로리' 파트2 흥행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최근 화제작으로 떠오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는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사전제작됐다.
파트 1은 지난해 12월 30일에, 파트 2를 오는 3월 10일에 공개하는 '쪼개기 전략'을 택했다. 이는 구독자 이탈을 막기 위함으로 해석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등 작품을 쪼개어 공개했지만 흥행은 신통치 않았다. 한번 떠난 대중을 새 시즌까지 끌어들이긴 쉽지 않다.
그러나 '쪼개기 전략'에 실패했던 전작들과 다르게 '더 글로리'는 흥행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 역인 송혜교, 임지연 뿐만 아니라 조연인 박성훈, 김히어라, 차지연, 정성일, 신예은까지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했으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에 더해, 학교폭력을 했던 연예인들까지 재조명 되며 '더 글로리' 열풍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
'더 글로리'의 '쪼개기 전략'은 통할지 모르겠으나, 현재 '넷플릭스'의 변심에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파트2를 향한 흥행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0일(현지 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후 주주 서한에서 "계정 공유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료 옵션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범위한 계정 공유(1억 가구 이상)는 비즈니스 구축과 투자로 회사를 개선할 장기적인 능력을 악화시킨다"며 "올해 1분기 후반에 (계정 공유 유료화를) 제공될 것이라고 명시했으며, 이는 3월 말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간 넷플릭스는 "사랑은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것이다"라며 계정 공유를 플랫폼의 이점으로 마케팅하며 회원 수를 늘려왔지만, 빠르면 오는 3월 말부터 계정 공유 유료화 조치가 시작된다. 이에 넷플릭스의 요금 인상과 더불어 이용자들의 원성이 쏟아지고 있다.
과연 넷플릭스의 '쪼개기 전략'에 이어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 금지' 조치에도 '더 글로리' 파트2가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넷플릭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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