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오상진이 찍어준 초점 나간 사진마저 귀해" 단란한 가족여행

황수연 기자 2023. 1. 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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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이 말레이시아 가족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25일 "이 뒷모습.. 엄마들 익숙하시죠 내 모습 같죠? 아 한때 여행지에서는 예쁘게 입고 사진 많이 남기던 나는 이제 없구나. 상진이 찍어준 초점 나간 사진마저 귀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중인 오상진, 김소영, 그리고 딸까지 세 가족의 단란한 모습들이 담겨 있다.

한껏 신이 나 거리를 뛰어다니는 5살 딸 수아 양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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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소영이 말레이시아 가족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25일 "이 뒷모습.. 엄마들 익숙하시죠 내 모습 같죠…? 아 한때 여행지에서는
예쁘게 입고 사진 많이 남기던 나는 이제 없구나. 상진이 찍어준 초점 나간 사진마저 귀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뚜아의 신난 상태는 대략 이렇습니다. 너무 폴짝폴짝 뛰어다녀서 사진을 찍으면 발이 땅에서 다 떨어져 있어요. 어제는 동물, 오늘은 물고기! 아쿠아리움에서 너무 좋아하는 걸 보니, 네가 좋으면 됐지 뭐. 밥을 좀 안 먹고 있는 게 흠인데, 뭐 배고프면 뭐라도 먹겠지 뭐"라며 '3일차 해탈의 경지'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중인 오상진, 김소영, 그리고 딸까지 세 가족의 단란한 모습들이 담겨 있다. 한껏 신이 나 거리를 뛰어다니는 5살 딸 수아 양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은 6살 연상의 같은 방송국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딸 하나를 두고 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사진 = 김소영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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