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3고(高) 파고' 속 올해 경영 키워드는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3. 1. 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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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최근 본점 KJ상생마루에서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영업·미래·상생 부문으로 크게 나눠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광주은행은 ▲능동적이고 스마트한 조직 ▲능력중심 인사문화 확립과 인재 육성 확대 ▲현장 중심의 정도 영업과 데이터 중심 체계적인 마케팅 추진과 건전성 관리 ▲책임경영을 통한 공정한 성과평가 ▲소통하는 기업문화 등을 통해 목표에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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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은행은 최근 본점 KJ상생마루에서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작년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직원에 대한 시상 및 영업 우수 사례 공유가 이뤄졌다.

그간 경영 성과를 돌이켜 보고 올해 주요 업무 계획 발표를 통해 성장 각오를 다지는 시간도 이어졌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특히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高) 시대'의 부작용에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 은행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기본에 충실해 각종 풍파에 흔들리지 않도록 기초 체력을 길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광주은행 슬로건도 '기본에 충실하고,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자'는 뜻을 담은 'The New Wave 2023, Challenge KJH'다.

어려운 경영 환경을 변화와 혁신으로 돌파해 나가자는 임직원의 강한 의자가 내포된 뜻이다.

광주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영업·미래·상생 부문으로 크게 나눠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핵심 영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생각이다.

디지털 채널 경쟁력을 키우고 해외 사업 가치 제고를 통한 미래 전략 수립에도 팔을 걷어붙인다.

ESG 기반의 사회 공헌 활동의 범위도 넓혀 광주·전남 지역의 대표은행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광주은행은 ▲능동적이고 스마트한 조직 ▲능력중심 인사문화 확립과 인재 육성 확대 ▲현장 중심의 정도 영업과 데이터 중심 체계적인 마케팅 추진과 건전성 관리 ▲책임경영을 통한 공정한 성과평가 ▲소통하는 기업문화 등을 통해 목표에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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