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작업도 농촌 차별?

신영삼 2023. 1. 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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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전남지역에 대설특보와 한파특보 등 각종 기상특보가 내려져 하늘길과 바닷길, 육로 곳곳이 막힌 가운데 주요 국도에 대한 제설작업이 늦어지면서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영암이 20.1㎝로 최대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강진 18.0㎝, 장성 16.5㎝, 함평 14.9㎝, 영광 12.8㎝, 나주 11.8㎝, 무안 11.1㎝, 장흥 10.9㎝ 등 전남도내 평균 6.0㎝의 눈이 내리는 등 전남 서부권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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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를 넘어섰지만 해남에서 강진, 광주, 목포를 잇는 국도 13호선 4차로 도로가 눈에 덮여 차선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전남지역에 대설특보와 한파특보 등 각종 기상특보가 내려져 하늘길과 바닷길, 육로 곳곳이 막힌 가운데 주요 국도에 대한 제설작업이 늦어지면서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영암이 20.1㎝로 최대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강진 18.0㎝, 장성 16.5㎝, 함평 14.9㎝, 영광 12.8㎝, 나주 11.8㎝, 무안 11.1㎝, 장흥 10.9㎝ 등 전남도내 평균 6.0㎝의 눈이 내리는 등 전남 서부권에 집중됐다.

연휴가 끝난 25일 오전까지도 해남, 진도, 강진, 영암, 목포 등 도시를 잇는 주요 국도에 쌓인 눈이 제때 치워지지 않으면서 운전자들은 아슬아슬한 곡예운전을 해야 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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