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취업컨설팅’ 4기생 모집

1월 25일부터 2월 13일까지 50여명 모집
광양제철소 직원 멘토로 나서 맞춤형 멘토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는 1월 25일부터 2월 13일까지 ‘청춘業 UP 취업컨설팅’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시민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2021년부터 지역 내 취업준비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취업컨설팅은 참가자들이 멘토 선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들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직무세션과 ▲취업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직무세션에서 참가자들은 각자의 학교·전공 등을 반영한 1:1맞춤형 멘토가 배정돼 회사생활과 직무에 대한 설명과 필요 자격증, 유관활동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취업세션에서는 광양제철소 인사부서 실무담당자들이 직접 나서 자기소개서 코칭과 함께 GA(그룹 면접)·AP(분석발표 면접)·에세이면접 코칭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취업컨설팅’은 2023년 채용Trend에 대한 설명과 취업 전반에 관련된 생생한 팁을 전하는 시간이 예정돼 보다 효과적인 취업역량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제철소 취업컨설팅 접수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 만39세 이하의 취업준비생, 고등학교 재학생, 대학교 재학·휴학·졸업생 을 대상으로 총 5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시에는 제공된 서식에 따른 신청서와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취업 자기소개서(권장, 자유양식)와 컨설팅에 필요한 개인 서류를 포함한 필요 서류들을 제출하면 된다.

컨설팅은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동안 광양청년꿈터에서 진행되며 상세 일정은 2월 15일 대상자들에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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