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아시스 최대주주 지어소프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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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소프트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회사인 오아시스의 상장이 본격화되며 모회사인 지어소프트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어소프트는 오아시스의 지분 55%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다.
구주매출은 지어소프트가 보유한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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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상장 준비에 저평가 매력 부각
[아시아경제 남승률 기자] 지어소프트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2시50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5.02% 오른 12550원을 기록 중이다. 자회사인 오아시스의 상장이 본격화되며 모회사인 지어소프트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어소프트는 오아시스의 지분 55%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다.
올해 ‘이커머스 1호 상장’에 도전하는 오아시스는 지난 12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오아시스는 이번 상장으로 523만6000주를 공모한다. 신주 모집 366만5000주, 구주매출은 157만1000주다. 구주매출은 지어소프트가 보유한 물량이다. 공모 희망 밴드는 3만500~3만9500원으로 총공모 금액은 1597억~2068억원 규모다. 시가총액은 공모가 상단 기준 약 1조2535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하단 기준으론 약 9600억 수준이다.
남승률 기자 nam91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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