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오빠 최성민, 가수 반대해…힘든 걸 아니까" (최파타)[종합]

장예솔 기자 2023. 1. 25.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파타'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가 오빠 최성민이 가수 활동을 반대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러브 워)'로 컴백한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예나는 오빠이자 그룹 남녀공학으로 먼저 데뷔한 최성민이 가수 활동을 반대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예나는 새 앨범 '러브 워'에 대해 "사랑하는 대상과 위태롭고 권태로운 시기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그루부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최파타'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가 오빠 최성민이 가수 활동을 반대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러브 워)'로 컴백한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예나는 올해 솔로 데뷔 1주년을 맞은 것에 대해 "1년 사이에 확 바뀌었다. 콘셉트도 그렇고, 마음가짐이나 정신력도 그렇고 뭔가 어린아이에서 언니로 변한 느낌이다"라며 짧은 시간에 많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최예나는 오빠이자 그룹 남녀공학으로 먼저 데뷔한 최성민이 가수 활동을 반대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너무 힘든 걸 아니까 동생이 '이 길을 안 걸었으면 좋겠다'면서 너무 반대를 했다. 그래서 부모님도 덩달아 말리셨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너무 좋아하면 그 진심을 못 이긴다고 생각한다. 제가 어필을 했다. '걱정하시지 않을 만큼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했는데, 결과 보여드리니까 너무 좋아하시더라"며 가족들의 인정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최예나는 새 앨범 '러브 워'에 대해 "사랑하는 대상과 위태롭고 권태로운 시기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그루부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최예나는 이번 앨범 중 타이틀곡인 '러브 워'와 'Wash Away(워시 어웨이)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헸다. 

'작사, 작곡 중 뭐가 더 어렵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최예나는 "원래 참여를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런데 작곡이 더 어렵다. 작사는 이입을 하면 가사가 잘 써지는데, 작곡은 계속 창의를 해야 하니까 더 어렵더라"고 답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래퍼 비오가 피처링을, 콜드가 프로듀서를 맡아 화제가 됐다. 

최예나는 "제가 두 분의 엄청난 팬이다. 항상 플레이리스트에 계신 분들이라 작업을 하게 돼서 그것만으로도 신기하고 꿈같았다. 그런데 그분들이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싶다'는 칭찬을 해주시니까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비오 씨도 '노래 듣고 곡이 좋아서 가사가 5분 만에 나왔다'고 해주셔서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예나는 가수로서 목표였던 단독 팬미팅을 곧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