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고교 교육감전형 천안 84%·아산 97% 1지망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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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25일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합격자 천안학군 5,144명, 아산학군 3,07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3학년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천안·아산 고등학교 배정 결과' 발표가 지난 21일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배정은 학생별 희망한 지망 순위에 따라 전산 추첨을 통해 이뤄졌으며, 천안학군은 84.1%, 아산학군 97.4%의 비율로 학생들이 각각 1지망 학교에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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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25일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합격자 천안학군 5,144명, 아산학군 3,07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3학년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천안·아산 고등학교 배정 결과’ 발표가 지난 21일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배정은 학생별 희망한 지망 순위에 따라 전산 추첨을 통해 이뤄졌으며, 천안학군은 84.1%, 아산학군 97.4%의 비율로 학생들이 각각 1지망 학교에 배정받았다.
특히, 올해 아산시 배방읍에 새롭게 개교하는 이순신고등학교는 1지망으로 학교 배정을 원하는 학생들로 대부분 충원되어 신설교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정받은 학생들은 26일 오후 2시에 배정받은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예비소집에 참여해야 한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의 실내 공기질과 먹는 물 관련 위해 요소를 줄이기 위해 연 2회 4개 항목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세부적으로 '교사 내 공기질 점검'은 도내 763교, 16,003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라돈 등 실내 공기질 분야 13개 항목 ▲조도, 소음, 온도 등이다.
'먹는 물 점검'은 도내 학교 지하수, 상수도, 정수기기 총 6,630건을 대상으로 ▲지하수 정밀검사 및 간이검사 52개 항목 ▲상수도 관련 검사 13개 항목(저수조경유 6항목, 급수관 7항목) ▲정수기기 수질검사 2개 항목 등에 대한 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한다. 검사 부적합 판정 땐 즉시 음용을 중지하고, 개선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용역계약 체결 등 행정사항은 각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관리하고, 점검 시 발견된 미흡사항을 즉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부분의 시간을 교실에서 보내고 있는 성장기 학생들을 위해 교사 내 철저하게 위생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내 공기질과 급수 관련 시설에 대한 촘촘한 점검 지원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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