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워커 출시, ‘최강의 군단’ 2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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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신규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 '나이트 워커'가 26일 정식 출시된다.
나이트 워커는 '액션성'에 초점을 맞춘 신규 PC 액션 게임이다.
나이트 워커는 2014년 출시돼 2017년 서비스를 종료한 최강의 군단의 리메이크작이자 후속작이다.
박 디렉터는 "나이트 워커는 최강의 군단과 기본적인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지만 게임 내 벌어지는 주요한 사건과 인물들에게는 차이가 있다. 일종의 평행 세계로 봐주시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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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신규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 ‘나이트 워커’가 26일 정식 출시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짜릿한 ‘손맛’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짜릿한 액션성이다. 박주형 총괄 디렉터는 12일 공개된 디렉터 인터뷰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 모두가 쉽게 짜릿한 감각을 즐길 수 있는 액션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부분은 사격, 폭발, 드론, 중화기, 격투기 등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스킬들을 가진 캐릭터들의 특징에서 잘 드러난다. 나이트 워커는 오픈 시점을 기준으로 6개의 캐릭터(워커)와 12개의 전직이 있다. 각각의 워커들은 고유한 특징과 메커니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스킬 연계를 통해 적을 쓰러트리는 과정에서 짜릿한 손맛을 볼 수 있다. 화려한 스킬 연출 장면도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또한 손쉬운 조작으로 액션 게임에 대한 경험이 없는 유저들도 어렵지 않게 게임에 흥미를 붙일 수 있을 전망이다.
‘최강의 군단’과 세계관 공유, 워커로 다시 만나는 선수
나이트 워커는 2014년 출시돼 2017년 서비스를 종료한 최강의 군단의 리메이크작이자 후속작이다. 세계관을 계승했기 때문에 최강의 군단을 플레이한 유저라면 전작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박 디렉터는 “나이트 워커는 최강의 군단과 기본적인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지만 게임 내 벌어지는 주요한 사건과 인물들에게는 차이가 있다. 일종의 평행 세계로 봐주시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공식 시네마틱 트레이러를 비롯해 ‘B’, ‘맥’, ‘아라’, ‘마리’, ‘갈가마귀’, ‘오드리’ 등 총 6개의 시네마틱 영상이 게재됐다. 최강의 군단에 이어 나이트 워커에서도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캐릭터는 갈가마귀와 마리다.
최강의 군단에서 갈가마귀는 HP가 낮아지고 적을 죽일수록 각종 능력치가 상승해 난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다. 나이트 워커에서는 그림자를 다루는 능력자로 활약하게 된다. 전직 계열은 그림자 날개와 무기를 이용해 공중전투에 특화된 ‘그림자의 왕’과, 소환체를 통해 지상 전투에 특화된 ‘그림자 인형사’로 나뉜다.
마리는 전작에 이어 대학생으로 등장한다. 나이트 워커에서는 낮에는 대학생이지만 밤에는 자경단으로 활동하는 근거리 격투가라는 설정이 추가됐다.
최강의 군단에서 마리는 스킬들의 범위가 좁아 다수의 적보다는 강한 소수의 적을 잡는 데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나이트 워커에서도 이러한 성향이 유지돼 소수 전투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직 계열은 톤파 위주의 타격 기술을 활용하는 ‘아이언 피스트’와, 그래플링 위주의 레슬링 기술을 구사하는 ‘아발란체’로 나뉜다.
박 디렉터는 “전작 캐릭터들의 기억이나 능력까지 완벽하게 동일하다고 말씀드릴 수 없다. 하지만 최강의 군단을 사랑해 주신 분들은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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