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태연양, 부안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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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인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태연양이 지난 20일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따라 김태연양은 부안군 고액기부자 1호 이정권 ㈜DH글로벌 대표, 2호 가수 진성씨에 이어 3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고, 미성년자로 보호자 실명인증 동의를 얻어 기부한 최연소 기부자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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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인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태연양이 지난 20일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따라 김태연양은 부안군 고액기부자 1호 이정권 ㈜DH글로벌 대표, 2호 가수 진성씨에 이어 3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고, 미성년자로 보호자 실명인증 동의를 얻어 기부한 최연소 기부자로 기록됐다.
태연양은 지난 2021년부터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활약했고,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으로 제작된 ‘매력부안 U-too’ 영상물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태연양은 “부안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안에 애정을 갖고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전국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으로 돌려받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행됐다.
부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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