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범부처 K-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총 상금 15억원"

정호진 2023. 1. 25.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부처가 협업한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3'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창업경진대회는 매년 평균 5천여 팀 이상이 참가하고 있으며, 최종 무대인 왕중왕전을 통해 최고의 창업기업 10개사와 예비창업자 10개팀을 선정해 총 상금 15억 원, 대통령상·국무총리상이 시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부처가 협업한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3'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창업경진대회는 매년 평균 5천여 팀 이상이 참가하고 있으며, 최종 무대인 왕중왕전을 통해 최고의 창업기업 10개사와 예비창업자 10개팀을 선정해 총 상금 15억 원, 대통령상·국무총리상이 시상된다.

올해 대회에는 업력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으로 업력 기준이 강화되며, 투자유치 실적도 기존 누적 50억 원 이내에서 30억 원 이내로 제한하며 유망 창업기업 발굴이라는 대회 취지를 반영했다.

또한 중기부는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과기부 주관의 연구자리그를 신설·운영하며, 교육부 주관의 학생리그 내에 유학생 트랙 또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 게시된 통합 공고문과 예선리그 운영 부처별 세부 모집공고를 확인해 예선리그별 접수기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위기 상황일수록 과감히 도전하는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